[한얼]사진읽기-황혼과 석양 옥수동 달맞이 공원에서 - 석양 - 지는 해는 아름답다. 어쩌면 뜨는해보다도 더욱 기나긴 시간을 지나온 노인의 어깨처럼. 아름답고 따뜻하다. 더보기 [한얼] 사진읽기-흔들림 - 흔들림 - 바람은 나무를 흔들지 않는다. 나무를 흔들기 위해 바람이 지나간건 아니니까. 다만 지나가는 바람에 나무가 홀로 흔들렸을뿐. 더보기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