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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남자

[한얼] 영화읽기 한공주 by 책읽어주는 남자 한얼 [한얼] 영화읽기 한공주 by 책읽어주는 남자 한얼 거긴 길이 없어. 나와. 열린문. 그리고 닫힌 마음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의 흐름. 잘 구별이 안간다. 교복이라든지 구별이 잘되는 다른 장치를 만들어놓았다면 하는 아쉬움 주인공 한공주는 수영을 배운다. 수영에 대한 두려움.물에빠져 죽지않기 위해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배우는 수영. 물은 우리가 가까이 가지 않으면 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일상의 폭력은 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25미터 가봤자 벽이라는 친구 - 3,4살쯔음 장마철 동네 집공사하는 곳에 빠져죽을뻔했다. 어렴풋한 기억에 노랑머리 또래가 던져준 줄을 잡고 살아났다. 어머니 기억에 어떤 청년이 울고있는 나를 데리고 왔다고 한다. 하지만 난 수영을 배웠다. 정식으로 배운건 아니고 목욕탕에서 .. 더보기
[한얼/맛읽기] 맛클럽.시즌6.나홀로맛집에-4화.짱짱짱-삼호짱뚱이(압구정역,신사역,학동역 논현동 강남을지병원) [한얼/맛읽기] 맛클럽.시즌6.나홀로맛집에-4화.짱짱짱-삼호짱뚱이(압구정역,신사역,학동역 논현동 강남을지병원) by 책 읽어주는 남자 한얼 리뷰의 특성상 평어체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맛클럽 시즌 1: 강남지사에서 점심에 직원들과 신사역 10분 정도 거리의 맛집을 맛클럽 시즌 2: 강남지사에서 저녁에 직원들과 신사역 논현역 20분정도 거리의 맛집을 맛클럽 시즌 3: 서초지사에서 저녁에 직원들과 양재역 인근의 맛집을 맛클럽 시즌 4: 저녁에 직원들과 맛집을 맛클럽 시즌 5: 강남지사에서 저녁에 직원들과 맛집을 원래 혼자 밥을 안먹지만(응? 식당밥 ^^) 여러명과 함께 시즌 진행하는게 어려워 수도권을 떠나기 전에 맛클럽시즌6는 나홀로 집에가 아닌 나홀로 맛집에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가보려 했지만 못가본.. 더보기
그대를 위한 짧은 동화(시즌1) - 램프의 요정(프롤로그) 제목: 그대를 위한 짧은 동화(시즌1) - 램프의 요정(프롤로그) 글쓴이: 한얼 - 프롤로그 멀고 먼 옛날 램프는 깊고 깊은 바다 속에 잠겨 있었습니다. 그 램프 속에는 여러분도 잘아는 요정 지니가 있었죠. 지니는 깊고 깊은 암흑같은 바다속에서 언제인가 누구인가 나타나 나를 구해주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누구든 구해주기만 하면 평생 그 사람의 노예로 살거야"라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한해 두해 지나고 십년 이십년이 지나니 영원한 생명이지만 지니는 살짝 짜증이 났습니다. "흠, 한 10가지 정도 소원만 들어줘야 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수백년이 흐르니 지니는 화가 났습니다. "왜 이리 안 나타나는거야. 화가난다. 3가지 정도 소원을 들어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수천년이 흐르고 지니는 분노했.. 더보기
[한얼/영화읽기] 변호인(2013) - 인간 노무현 vs 대통령 노무현(부제: 나는 대통령 노무현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얼/영화읽기] 변호인(2013) - 인간 노무현 vs 대통령 노무현(부제: 나는 대통령 노무현을 좋아하지 않는다) by 책 읽어주는 남자 한얼 - 추천은 돈이 들지 않습니다. 로그인 없이 아래 손가락 눌러주세요 ^^ - 리뷰의 특성상 평어체임에 대해 이해 부탁드립니다. 어제 늦은시간 몇주 잠을 자지못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영화 변호인을 봤습니다. 보는 내내 부림사건 때문에 가슴이 답답했고 어제 많은 생각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 지금 인간 노무현에 대한 아쉬움과 회한이 다시 밀려옵니다. 너무도 많은 생각들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무엇을 얘기해야 할지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이 글에는 정치적인 내용도 있을 수 있으므로 불편하시면 빽스페이스 키를 누르시거나 CTRL + W 키.. 더보기
[한얼] Lovis by Hanul -온전한 죽음 [한얼] Lovis by Hanul -온전한 죽음 사랑??? 사랑!!! 사람... 난 그대가 죽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으니까.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으니까. 그대의 무덤이라도 파헤쳐 확인할 수 밖에 없었다. 내 사랑이 죽은게 맞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은 절망이다. 그냥 나 혼자라도 그대가 살아있다고 착각하며 살걸 더보기
[한얼] 스페셜리스트-Lovis by Hanul [한얼] 스페셜리스트-Lovis by Hanul - 로그인 없이 추천이 가능합니다.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 - 사랑??? 사랑!!! 사람... 스페셜리스트 요즘은 제너럴리스트가 환영받는다. 무언가를 처음할때 배울때 재미있고 설레인다. 하지만 모든 것을 잘하는 사람보다 잡스처럼 한가지에 열중할때 성공할수 있지 않을까. 한사람을 온전히 사랑하고 이해하는 스페셜리스트 더보기
[한얼] 맛클럽 시즌 3-네번째 모임 서평 닭곰탕 후기 및 오늘 힌트 [한얼] 맛클럽 시즌 3-네번째 모임 서평 닭곰탕 후기 및 오늘 힌트 서평 닭곰탕 by hanul 가성비(가격대비 성능)에서는 제가 여태까지 가본곳중에 베스트 5안에 들듯 하다. 정성스럽게 찢어진 닭고기 하며 내공이 듬뿍 스민 닭국물은 최고다 이곳 닭칼국수와 닭곰탕은 머리 속에 오래 각인될 맛이다. 물론 입맛의 차이는 있기 때문에 저의 입맛 기준입니다(초딩 입맛 ㅠㅠ) 지난번 첫번째 방문에는 적당히 익은 김치가 닭곰탕 국물과의 조화가 맛있었는데 두번째 방문에서는 덜 익은 김치가 나와서 아쉽. 각 테이블에 있는 통마늘 짱아찌가 푸욱 익은 깊은 맛이 닭곰탕의 국물을 중화시켜 준다. 묵은지 닭볶음탕은 싼 가격에 호화를 누리게 해준다. 아쉬운 메뉴는 모든전이 싼 가격이라 시켜먹고 싶었는데 잘 나가지 않아서 안하.. 더보기
[한얼] 짧은 생각-자기합리화 [한얼] 짧은 생각-자기합리화 - 로그인 없이 추천이 가능합니다.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 - 짧은 생각 by Hanul. 자기합리화. 세상의 모든 사람은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되어있다. 선택 후의 자신이 한 선택에 대해서 정당성을 부여한다. 그렇지 않으면 견딜 수 없으니까. 하지만 우리는 가끔 돌아봐야 한다. 주관적 관점이 아닌 객관적 관점에서 선택을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해야 한다. 더보기
[한얼] 믿음2-Love is by Hanul [한얼] 믿음2-Love is by Hanul - 로그인 없이 추천이 가능합니다.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 - 사랑??? 사랑!!! 사람...- 믿음2 유리의 깨지는 속도는 시속 4800km라고 한다. 서로의 믿음이 없는 사랑이 깨지는 속도도 이와 같지 않을까? 서로의 사이에 믿음이라는 시간이라는 완충제가 있다면. 금은 가더라도 서로를 다치게 하지 않을것 같다 더보기
[한얼] 스티브 잡스님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얼] 스티브 잡스님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By Hanul 전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PDA를 2002년 부터 사용하였습니다. 처음 사용했던 제품은 럭시앙이라고 불리웠던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제품이었지요. 정말 훌륭한 제품이었습니다. 럭시앙 사용자 오프 모임에도 나가구 잼있게 사용하고 있었지요. 뭐 제품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구요. 흑백이었는데 칼라제품을 개발중이고 외국에 시판까지 되었지만 동업자가 사고를 쳐서 부도가 났습니다. 모든 럭시앙 사용자들이 안타까워 했지요. 그때쯤 삼성 PDA 윈도 CE 사용 제품들이 나왔는데 정말 엉망이었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성에서 작업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했으니까요. 그래서 약정이 끝날즈음 사이버뱅크의 포즈 1870을 쓰다 2470을 썼습니다. 이 제품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