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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다시 꽃은 피고 이 꽃씨들이 모이고 모여서 날리고 날려서. 다시 꽃이 피고... 더보기
[한얼]사진읽기-옥수역 앞 한강공원 전에 부터 한번 가야지 했었는데. 이사온지 3년만에 가보았다. 옥수역 앞으로 정수장 옆으로 내리막길을 통해 내려갈 수 있다. 그 외에도 몇 군데 있고. 자전거 타는 사람, 산책 하는 사람, 낚시 하는 사람. 평화롭고 보기 좋았다. 그 길을 따라 쭈욱 가면 서울숲까지 이어진다. 다음에는 서울숲까지 걸어봐야지 생각 해본다. 더보기
[한얼]사진읽기-황혼과 석양 옥수동 달맞이 공원에서 - 석양 - 지는 해는 아름답다. 어쩌면 뜨는해보다도 더욱 기나긴 시간을 지나온 노인의 어깨처럼. 아름답고 따뜻하다. 더보기
[한얼] 사진읽기 - 옥수동 철거 -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 우리곁에는 사라지는 것들이 너무 많다. 옛스러운 것들을 지키지 못함. 옥수동 골목길은 강풀의 순정만화 배경이 되기도 했었다. 이제는 재개발에 들어가 볼 수 없게될 옥수동 골목길. 원래는 사진 프로젝트로 여러번 찍으려 했으나 조금 약하다. 그래서 고민. 내가 사진을 찍을것을 잘 보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사라지는 많은 것들.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람이 살던 흔적들. 이 모든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추억일 수 있다는 생각들. 그리고 여기서 쫓겨나간 사람들은 과연 어디에서 살아가게 될까? 누굴 위해 개발을 하는 것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