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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맛있는곳, 멋있는곳)

[한얼] 제주도 여행 2박 3일 - 좋다 좋아


제주도 역쉬 멋있었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 못가본 곳도 많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여행 코스와 여행팁 사진을 소개을 올려봅니다.

2박 3일 여행으로 기획을 했습니다.

꼬옥 가볼곳을 미리 체크하였습니다.

제주도 현지인의 조언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래도 여행이란 역시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제주 여행 팁

- 일단 제주 공항에서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받는게 좋습니다.

지도는 달라고 해야지 줍니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거리가 조금 되오니 여행 코스시 유념해야 합니다.

- 중문관광단지, 한림공원, 우도, 한라산 등 주요 관광지를 정한후

가까운 곳에 여러곳을 가는게 좋습니다.

- 네비게이션에서 경유지를 설정해서 이동하는게 시간이 단축됩니다.

- 여행의 백미는 아무래도 맛있는 곳이죠.

맛있는 곳, 꼬옥 먹고 싶은것 미리 체크는 필수

- 요즘 뜨고 있는 올레길 한 코스에 4-6시간 정도 걸리니 한코스만 들러도

하루 일정을 할애해야 합니다. 즉 관광지만 가든지 올레길을 가든지.

2박 3일 일정에 올레길과 관광지 동시는 힘들더라구요.

- 사진 제일 하단에 여행지 정보와 맛집등을 모아 놓았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테디베어, 미로공원 등은 아이들이 있거나 테디베어를 무지 무지 좋아한다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여행 코스로는 가격에 비해서 아까울 듯 합니다.

- 야간에 개장하는 곳이 다섯곳인가 있습니다. 잘활용하면 더 많은 곳을 갈 수 있겠죠.

 

제가 여행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주 1일차 

- 제주 1시경 도착

- 중식 : 사계오름에서 전복 뚝배기 맛있었답니다.

계란말이에 고등어도 나오고 허기에 음식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

- 해안 도로를 따라 곽지 해수욕장 쪽으로 이동 한림 공원 찍고

한림 공원은 별로 볼건 없었다.

- 유리의 성을 갔다가 하멜 전시관 쪽으로 이동하려 하였으나

그만~~ 네비의 오류로 인하여 유리의 성 포기

- 알뜨르 비행장이 여행지로 소개 되어 있어 가보려 했으나

여기 역시 찾다가 볼게 어딘지 포기.

- 송악산으로 갔습니다. 6시경.

송악산 쪽에 가니 끝 쪽에 해산물 만원에 파전은 서비스더군요.

해산물은 못먹구 가격대비 맛있었던 5,000원 파전으로 대신

- 제주도에 잘 알려진 돔베고기 나 똥돼지 보다 맛있다는

1박2일도 들렀다는 돈사돈 에서 돼지 고기와 김치찌게로 저녁.

넘 맛있고 좋았던 저녁 식사

- 일잔 후 신제주의 올레국수

제주도에 국수가 유명하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맛있었던 고기국수. 감동.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답니다.

1일 일정 마치고 잠자리로 zzz

 

제주 2일 일정

- 아침부터 서둘러서 우도로 고고

- 우도에서 시간이 있었으면 자전거나 스쿠터로 구경했으면 좋았을텐데

- 우도도 하루 일정으로 짜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 진짜 멋진 풍경과 해안. 바다로 뛰어 들고 싶은 생각이 꿀떡~

- 점심은 가게 이름을 안적어서 어쨋든 돔지리 맛있었답니다.

- 반찬으로 나온 우도 땅콩도 맛있었구요.

- 우도에서 2시 경에 나와서

- 김영갑 두모악 갤러리 와 서재철 사진사랑 갤러리로 이동

사진 찍으시는 분들은 두모악 갤러리만 많이 들르시던데

서재철 갤러리도 볼만 합니다.

가까이 있으니 두군데다 들르시면 좋겠죠.

- 5시경 다시 어제 못간 유리의 성으로 이동.

6시까지 간신히 도착 유리의성은 6시까지 입장 관람은 7시 까지입니다.

유리에 성도 8시 정도까지 개장하면 더 멋있을듯 했습니다.

저녁에 보는게 더 멋지더라구요.

- 저녁은 진주식당으로 이동

하지만 진주식당은 별로 였습니다.

갈치조림도 살도 별로 없고 뚝배기는 약간 이상한 맛이

유명세만 못한건지 맛이 변한건지는 첫번째 먹은거라 잘 모르겠더군요.

- 마지막 일정 러브랜드로 이동.

러브랜드 사진은 공단에 미성년자 분들이 많은 관계로 생략 하였습니다.

러브랜드는 야간 개장을 하고 밤에가야 더 좋을듯(???) 하더군요.

- 마무리로 문어 숙회(우와 굿) 먹고.

- 이걸로 빡빡했던 이틀째 일정은 마무리 하고 쿨쿨~~

 

제주 3일째

- 3일째는 이틀째 일정이 힘들었던 관계로 늦잠을 자고

간단하게 오름을 가려고 하였지만 이도 포기하고 가까운 공원과

- 점심은 장춘 식당에서 장춘 식당은 대만족 이었습니다.

차라리 2틀째 저녁을 먹었더라면 장춘 수라상(돔베고기, 고등어구이, 갈치조림, 성게국) 2만원

원래 4인 기준인데 사장님께 여쭤보니 2인, 3인도 가능하다구 하시더라구요.

성게국은 감동이었습니다.

- 그리고 지인이 소개해준 용두암 해수랜드에서 몸을 풀고(???)

해수랜드 막이 넘 좋았어요. 3번이나 들어갔다는.

서울로 컴백 홈.

 

- 아쉬웠던점 몇 가지 : 올레길, 올레길, 내 올레길 담에는 꼬옥 가야지.

일정을 허술하게 짜서 시간을 많이 허비.

찍고 싶은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담에는 올레길에서 사진을 실컷.

 고맙수다. 제주도 X희 성, X수 동상. ㅎㅎ.

사진은 사진읽기 게시판에 있습니다.